COVID-19의 방역수칙에 따라 2021년 1월 12일로 연기되었던 ‘2020년 양정인의 밤’과 ‘2021년 정기총회 및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향조정으로 취소되며 부득이 1월 25일(월) 모교 도서관 2층의 멀티미디어홀에서 제35대 김현철 회장, 제36대 김동욱 회장과 모교 교장직무대행 한양수 교감, 인승일 본 장학재단 상근이사와 총동창회 신임 이득환 수석부회장, 오재평 사무총장, 사무처장(김준곤. 나규민) 그리고 잠시 시간을 낸 수상 교사와 행정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정인의 밤’과 ‘정기총회’에서 각각 전달할 모교 교사와 행정직원 표창도 이날 합동으로 전달되었으며, 자랑스러운 양정인(이영석 : 양정의숙연구회장[51회])과 올해의 양정인(최학 : 소설가[52회])은 참석하지 못하여 김현철 회장이 직접 방문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어진 제35대 김현철 회장과 제36대 김동욱 회장의 이취임식에서는 총동창회 정기전달, 명패 교환과 재임기념패, 모교의 감사패가 전해졌으며, 본 장학재단 고인경 재단이사장은 화환을 준비하였으나 참석이 어려워져 인승일 상근이사를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였다.

행동하는 양정총동창회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했으나 COVID-19로 마음껏 뜻을 펼치지 못한 제35대 김현철 회장과 주관 기수인 61회 동창회의 눈에 보이지 않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제36대 김동욱 회장과 회장단 및 주관기수인 62회 동창회가 이끌 2021년은 코로나바이러스 19의 발목잡기에서 벗어나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