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박사[37회 / 시카고] – 장학기금<br> $97,706.39 추가 쾌척!

정영진 박사[37회 / 시카고] – 장학기금
$97,706.39 추가 쾌척!

정영진 의학박사님[37회]은 시카고에 거주하시며, 미주 양정동창회의 태동부터
미국에 거주하는 양정인들을 결집시키는데 구심점이 된 ‘미주양정오픈골프대회’
등 그 업적이 지대하신 원로 선배님으로, 이미 2016년에 10만 불을 기탁하신 바
있으며 이후로도 매년 미주양정장학재단의 기금모금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들어 강완모 미주양정장학재단 회장[58회 / 필라]을 통해
주식을 기증하셨으며, 이를 정리한 $97,706.39-를 추가로 쾌척하셨습니다.

정영진 박사님은 양정에 대한 애교심이 남달라 “6.25 피난 시절, 부산에 임시학교
설치를 위해 피난내려온 동문을 규합하여 사찰을 찾아가 대지를 얻고, 미군부대를
방문하여 대형 텐트를 지원받아 이경종 선생님을 모셔 학업을 펼치기도 했었다”며
어려웠지만 보람있었던 학창시절을 회고 하셨습니다.
아울러 전화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많은 동문들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원한
모교 양정의 후배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양정을 빛낼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에 동참
해주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정영진 박사님의 끊임없는 모교 양정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애써주신 강완모
미주양정장학재단 회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