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 초대이사장의 한방유비스(주)<br>대한민국 2020년 명문장수기업 선정!
최진 초대이사장의 한방유비스(주)
대한민국 2020년 명문장수기업 선정!
한방유비스는 194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방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소화기를 생산하는 등 국내 소방산업의 길을 개척해왔다. 인천국제공항, 제2롯데타워 등 국내 대표적인 건축물의 소방시설 설계에 참여했으며 최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소방시설 설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방유비스 등 5개 기업이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제·사회적 기여도와 혁신역량 등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게 주어지는 제5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방유비스를 포함해 아시아 최초로 금고의 내충격과 내화 인증을 획득한 선일금고제작, 문구용 중성잉크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유엔아이, 국내 선박수리 산업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종합해사,
다이아몬드공구 분야 국내 1위(세계 4위)인 제조기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5개사가 2020년 명문장수기업으로 뽑혔다. 명문장수기업은 2016년도에 제도가 도입됐으며, 2017년도부터 선정을 시작해 올해 5개를 더해 총 19개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부터 국민추천과 지자체 추천을 새롭게 도입해 국민들과 지자체로부터 명문장수기업이 될만한 후보기업들을 추천받았고 그중 1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들 기업은 기업과 제품 홍보 시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중기부의 정책자금·수출 등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선 선정과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서(장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명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기사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