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동창회, 졸업50주년 ‘양정 떠나 50년, 변함없는 52동행!’

제52회 동창회, 졸업50주년 ‘양정 떠나 50년, 변함없는 52동행!’

양정 52회 동기들이 지난 10월 16일(수)만리동 옛 교정을 방문한 뒤 목동 교정으로이동하여 도서관 2층의 미디어홀에서 졸업50주년 행사를 가졌다.
만리동 옛 교정에 모인 130여 명의 52회 동문들은 손기정기념관에서 추억의 동영상과 기념관을 관람하고 목동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50년을 추억하였다.

오후 3시부터 도서관 2층 미디어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승업 기획위원장의 경과보고 후 김철환 교장의 환영사, 나세찬 52회 동창회장의 기념사와 천창돈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천창돈 회장은 축사를 마치고 “선배님들의 졸업5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한 건강하시라”고 큰절로 인사를 하여 감사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졸업50주년을 뜻깊에 기리기 위하여 김철환 교장에게 모교발전기금을, 동기생인 홍종식 장학재단이사장에게는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였으며, 학교장의 감사패 수여와 홍종식 이사장의 답례사가 있었다. 양정장학재단의 감사패는 12월에 열리는 양정인의 밤에서 전달된다. 
기념식은 교가제창 후 폐회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