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럭비부를 위하여 끊임 없이 헌신해 온 54회 어진선 동문이 럭비선수 장학금을 위하여 1천5백만 원을 추가 기탁하면서 장학기금 총액이 1억 원에 다다랐다. (주) 삼진정공의 회장인 어진선 동문은 재학시절 뛰어난 럭비선수로 양정을 빛내 주었으며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여서도 뛰어난 기량으로 팀을 이끌어 주었다. 어진선 동문은 지금까지 양정 럭비OB회의 발전을 위하여 큰 역할을 자임하고 있으며 현재 (재)양정장학재단의 법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